
운동을 꾸준히 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충분히 쉬어도 몸이 회복되지 않는 경험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에 대한 과학적 설명을 임상 언어로 풀어낸 건강서가 나왔다.
그리나존 전용수 대표는 29일 저서 『생명의 시작을 알면 삶이 바뀐다』(오아시스 마더케어 협동조합·36.5℃ 펴냄)를 출간했다. 외과 PA 출신으로 웰니스 기업을 경영하는 전 대표가 20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다.
심부근막·비인두 림프 배출, 피로·통증 반복의 근본 원인
전용수 대표는 이 책에서 몸이 회복되지 않는 이유를 세 가지 관점으로 분석한다. 심부근막의 유착, 글림프계 순환 저하, 비인두 림프 배출 경로의 기능 저하가 그것이다.
심부근막은 근육과 장기를 감싸는 결합 조직으로, 자세 불균형이나 과부하가 지속될 경우 유착이 발생한다. 저자는 이러한 유착이 통증 반복과 피로 누적의 주요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한다.
전용수 대표는 "몸이 보내는 신호를 이해하지 못한 채 운동만 반복하면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생명의 설계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최신 학술 연구와 임상 사례를 병행 수록
이 책은 단순한 건강 정보 나열에 그치지 않는다. 2012년 네더가드 연구팀의 글림프계 연구, 2025년 Nature지의 비인두 림프 경로 연구 등 최신 학술 문헌을 직접 검토해 임상과 연결했다. 그리나존은 기술특허(10-2867004)를 바탕으로 심부근막 뇌케어 프로토콜을 운영 중이며, 서울 강남·서초에 직영센터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