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KK엔터테인먼트(대표 박강근)가 오는 10월 인도네시아 반둥에 ‘KK댄스아카데미(KK Dance Academy)’를 공식 오픈한다. 이번 아카데미 개원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등 주요 도시에도 순차적으로 확장해 K팝 중심의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KK엔터테인먼트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식 기획사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기업으로, 현지 유망 인재를 발굴해 아이돌, 인플루언서,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로 육성해왔다. 또한 한-인니 양국을 연결하는 콘서트, 팬미팅, 뷰티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한류 문화 확산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KK댄스아카데미’ 프로젝트에는 국내 K팝 최정상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한다. 하이브 안무가이자 한양대 교수, LJ댄스 스튜디오 대표인 이상길 원장이 커리큘럼 전반을 총괄하며, M.O.T레이블 대표 프로듀서 박정욱이 보컬 및 음악 제작 파트를 책임진다. 두 사람은 다수의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현지에 구축한다는 목표다.

운영 체계는 한국 전문가 중심의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소통 문제나 운영 미숙을 최소화했다. 현지 직원들이 실무를 맡되, 본사에서 기획과 운영을 총괄 관리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유명 인플루언서 및 셀럽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강력한 마케팅 시너지도 기대된다.
한편, KK엔터테인먼트는 인도네시아 대표 통신사 텔콤셀(Telkomsel)로부터 협업 제안을 받은 상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콘텐츠 사업 진출 가능성을 검토 중이며, 동시에 남녀 신인 아이돌 그룹 데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장학생을 선발해 한국에서 연수와 교육을 제공하는 유학 패키지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K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한 연습생 트레이닝을 넘어,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문화·산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댄스와 보컬 교육은 물론 뷰티, 콘텐츠, 온라인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협업으로 한류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